경기도의회 민주당 “경기도가 남북평화 사업 선도”

2020.04.28 20:06:38 4면

4·27 판문점 선언 2주년 담화
경기지방노동청 설립도 요구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이 28일 제58차 정례브리핑을 통해 4·27판문점 선언 2주년을 맞아 경기도가 선도적으로 남북평화 사업을 펼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도의회 민주당 대변인은 지난 27일 4·27판문점 선언 2주년을 맞아 평화와 번영, 통일을 향한 정부의 노력에 지지를 보내며 21대 국회는 평화경제특구법을 조속히 처리해 경기도 접경지역의 협력사업을 이뤄야 한다고 발표했다.

또한 “정부가 ‘동해북부선’ 추진사업을 시작한 것은 확고한 남북관계 개선 의지를 천명한 것”이라며 “남북접경 지역인 경기도도 개성관광 재개 시도, 대북지원사업, 통일경제특구 유치등을 통해 평화와 협력사업들을 차근차근 준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도의회 민주당은 정례브리핑을 통해 노동절 130 주년을 맞아 노동자들의 생명이 보호되고 일 할 권리가 존중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동감독권을 지닌 경기지방노동청 설립을 요구했다.

/박한솔기자 hs6966@
박한솔 기자 hs6966@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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