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진 인천병무지청장 개인정보보호 협조 당부

2020.04.30 19:16:07 6면

김용진 인천병무지청장이 지난 29일 인천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해 개인정보 보호관련 협조 및 복무중인 사회복무요원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30일 인천병무지청에 따르면 이날 김 지청장은 김인완 관장과 환담을 갖고 사회복무요원들이 개인정보를 취급하지 않는 적정한 임무 부여를 당부했다.

이어 복지관 내에서 근무 중인 사회복무요원들과 간담회를 갖고 “자신이 하고 있는 일에 대해 가치와 자긍심을 갖고 성실하게 복무해 줄 것”을 강조했다.

인천병무지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방자치단체 등 복무기관을 지속적으로 방문해 사회복무요원의 개인정보 취급업무 배제에 따른 적정업무 부여를 협조하고 권익보호는 물론 교육을 통해 양질의 사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병무지청은 현재 1천200여 기관, 6천500여 명의 사회복무요원을 관리하고 있다.

/박창우기자 pcw@
박창우 기자 pcw@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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