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원, 각종평가제도 실태조사

2004.06.20 00:00:00

감사원은 내달부터 정부의 각종 평가제도에 대한 전면적인 실태조사를 벌여,공공부문 정책평가시스템을 구축할 방침이다.
감사원은 내달 1일부터 8월 중순까지 원내에 신설된 `국가평가 인프라구축 기획단' 소속 감사인력 20여명을 각급 행정기관에 보내 각종 평가제도의 운용실태를 점검할 예정이다.
정부의 대표적인 평가제도론 국무조정실의 정부업무평가 제도와 기획예산처의 재정사업평가, 행정자치부의 정부혁신사업평가 등이 있으며 기관별 자체 평가제도까지 포함하면 공공부문엔 200여개의 평가제도가 산재해 있다고 감사원은 전했다.
감사원 관계자는 20일 "뚜렷한 기준과 지표없이 평가가 이뤄지거나 평가제도를 활용하지 않고 이들 평가를 총괄하는 기능이 정부에 없다는 것이 문제"라고 지적했다.
박남주기자 pnj@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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