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행복콜 차 7대 증차 노후 6대 교체 총 39대 운행

2020.05.12 20:34:58 9면

의정부시는 교통약자의 이동편의와 운행의 안정성 확보를 위해 특별 교통수단 ‘행복콜’의 차량을 7대 증차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증차는 장애인복지법 및 관련법 개정에 따라 법정대수를 충족하고 노후차량을 교체하기 위한 것으로, 시는 노후차량 6대를 교체하고 신규 차량 7대를 추가해 오는 7월부터 총 39대의 행복콜을 운행한다.

특히 행복콜 대상이 지난해 7월 장애인등급제 폐지에 따라 장애등급 1·2등급에 한정돼 있던 시민에서 보행상의 장애인으로 장애의 정도가 심한 장애인으로 확대됨에 따라 교통약자들이 더욱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동지원센터 행복콜 대표전화(☎826-2515)로 신청하면 이용할 수 있다.

/의정부=박광수기자 ksp@
박광수 기자 ksp@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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