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노란우산 가입장려금 월 2만원으로 확대

2020.05.14 19:56:01 7면

인천시와 중소기업중앙회 인천지역본부는 코로나19로 경영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영세 소상공인의 사회안전망 확보을 위해 노란우산 가입에 대한 지원을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시가 지난해부터 시작한 가입장려금 지원사업은 매출액 3억원 이하 인천 소재 소상공인 가입자에게 매월 1만원(최대 12만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그러나 지난달 체결한 약정으로 2020년 3월까지 가입자는 월 1만원을, 4월 가입자부터는 월 2만원의 가입장려금을 지원받게 된다.

여기에 부평구 역시 올해부터 가입장려금 지원사업(월 1만원, 최대 12만원)을 개시하고 있는 만큼 부평지역 내 연매출액 3억원 이하 소상공인이 가입 후 장려금을 신청하면 인천시 장려금 지원금액에 더해 최대 33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박창우기자 pcw@
박창우 기자 pcw@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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