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과원·경기도, 업사이클 창업 1천만원 지원

2020.05.14 20:15:00 2면

사업자 등록 3년미만 4개사 선정

 

 

 

(경과원)이 ‘업사이클(Upcycle)’ 창업 지원금에 1천만원을 지원한다.

업사이클(Upcycle)은 폐자원에 디자인이나 활용성을 더해 가치가 높은 제품으로 재탄생시키는 것을 말한다.

14일 경과원에 따르면 경기도 ‘업사이클 비상(非常) 프로젝트’의 주된 목적은 도내 업사이클 산업 육성으로, 프로젝트 대상자로 선정되면 최대 1천만 원의 사업화 자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참여자는 총 사업비 중 최소 20%의 대응자금을 부담해야 한다.

사업화 자금은 지식재산권 출원·등록 및 분석·인증비, 홍보·마케팅비, 시제품 제작비 등으로 활용할 수 있다.

참가자격은 도내 소재지를 두고 창업이 가능한 업사이클 분야 예비창업자, 도에 소재한 사업자등록 3년 미만의 초기 창업기업이며, 총 4개사를 지원할 예정이다.

참가신청은 이달 25일 오후 6시까지 이지비즈 홈페이지(www.egbiz.or.kr)로 온라인 신청하면 된다.

경과원 김기준 원장은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성장하고 있는 업사이클 산업을 이끌어갈 역량 있는 예비창업자 및 초기창업자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며 “경과원은 우수 업사이클 스타트업 발굴 및 육성으로 경기도가 업사이클 산업의 거점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궁금한 사항은 경과원 클러스터육성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최준석기자 jschoi@

 

최준석 기자 jschoi@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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