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용재 튼튼어린이병원장 ‘1억 기부자’ 됐다

2020.05.17 19:12:00 11면

의정부 6호 아너 소사이어티 가입
“지속적 나눔으로 보탬 되겠다”

 

 

 

의정부 튼튼어린이병원 최용재 원장이 지난 15일 경기북부 사랑의열매의 1억원 이상 고액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으로 가입했다.

이 가입으로 최용재 원장은 경기 225호, 의정부시 6호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이 됐다. 가입식은 튼튼어린이병원에서 진행됐다.

튼튼어린이병원은 의정부 최초의 소아청소년병원으로 경기북부지역 소아청소년 건강을 견인해 온 거점 병원이다.

최 원장은 이번 아너 소사이어티 가입을 시작으로 지역사회와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소외 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날 가입식에서 최 원장은 “나눔의 길은 생명의 길”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고, 또 주변 분들에게도 좋은 영향이 미칠 수 있길 기대한다”고 가입소감을 밝혔다. /의정부=박광수기자 ksp@

 

박광수 기자 ksp@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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