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는 민원안내 콜센터가 한국능률협회컨설팅에서 주관하는 ‘2020년 한국산업의 서비스품질지수(KSQI)’ 콜센터 부문 조사결과 공공서비스 우수 콜센터로 선정됐다.
용인시콜센터는 상담사의 경청 태도, 설명 능력 등 모든 평가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지난 2010년 이후 11년 연속 우수 콜센터로 선정됐다.
특히 시는 코로나19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콜센터를 3개소로 분산 근무하는 한편 3만 호출의 관련 민원안내를 비롯해 재난기본소득 관련 문의 전화 2만2000 호출을 상담한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한국능률협회는 금융·통신·공공서비스 등 총 47개 산업 275개 콜센터를 대상으로 지난 1년 동안 모두 100회에 걸쳐 수신여건이나 상담태도 등 16항목에 대한 서비스 품질을 조사해 ‘한국의 우수 콜센터’를 발표했다.
콜센터(☎1577-1122)는 평일 오전 8시30분부터 오후 6시30분까지, 주말과 공휴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고 있다./최영재 기자 cyj@