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 신흥중·고, 착한일터 가입 정기후원으로 복지사각지대 지원

2020.06.02 19:33:00 11면

 

 

 

동두천 신흥중학교와 고등학교가 착한일터에 가입했다.

공동모금회와의 협업으로 추진되는 착한일터는 각각의 일터와 급여는 다르지만 직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매월 약정한 기부금을 후원하는 직장인 나눔 사업으로, 모인 정기후원금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공적 지원이 어려운 복지사각지대를 위해 사용된다.

이날 가입식은 최용덕 동두천시장 및 경기북부사랑의열매 관계자, 학교 교직원 등 30여 명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가입으로 신흥중학교와 고등학교는 각각 제71호, 제72호 착한일터로 선정됐다.

한편, 신흥 중학교와 고등학교는 ‘진실·박애·근로’의 기독교적 교육이념을 바탕으로 설립됐으며, 참사람 육성과 창의적 인재를 양성하여 전통을 계승하고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교육의 요람으로서 그 위상을 높여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동두천=진양현기자 jyh@

 

진양현 기자 jyh@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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