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 민간 개방화장실 우수지자체로 선정

2020.06.02 20:39:36 8면

과천시가 최근 행정안전부로부터 ‘민간 개방화장실 남녀분리 지원사업’ 우수지자체로 선정됐다.

2일 시에 따르면 시는 현재 중앙동과 별양동 등의 중심상점가에 공중화장실 32개소를 개방화장실로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안전하고 쾌적한 공중화장실 조성을 위해 매년 상가관리소 등에 운영보조금을 지원하고 있고 시민으로 구성된 ‘여성공간지킴이’를 운영해 개방화장실 등에 대해 정기적으로 불법 촬영 카메라 설치 단속을 하고 있다.

또 지난해부터 ‘민간 개방화장실 남녀분리 지원사업’을 추진하면서 과천벽산상가(별양동) 공중화장실 등 3곳에는 화장실 출입구 CCTV 설치, 조명 밝기 향상, 완전 분리형 칸막이 등을 설치해 시민과 방문객들이 보다 안전하게 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과천=김진수기자 kjs@
김진수 기자 kjs@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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