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에 사랑을… 신한대, 코로나19 구호물품 기부

2020.06.08 06:00:00 11면

자카르타 소재 자매대학에
마스크·케이파워 200박스 전달

 

신한대학교는 코로나19으로 신음하고 있는 인도네시아에 일회용 마스크(1만8천600개)와 신한대에서 개발한 제품인 케이파워(200박스)를 기부했다고 7일 밝혔다.

기부 물품은 주한 인도네시아 대사관을 통해 자카르타 소재 자매대학인 ‘Business&Informatics Institute Kosgoro 1957’ 대학교로 전달됐다.

현재 인도네시아는 5월31일 기준 코로나19 확진자 2만6473명, 사망자 1613명을 기록하는 등 코로나19가 급격한 확산 추세에 있어 국가적으로 확산 방지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강성종 총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전 세계가 고통을 받고 있다. 도움이 필요한 이웃 나라의 학생들에게 일회용 마스크와 신한케이파워를 전달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바이러스 예방과 면역력 증진에 힘쓰고 노력해 인도네시아도 코로나19를 극복하고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Business&Informatics Institute Kosgoro 1957’ 대학교 아궁락소나 이사장은 “인도네시아 코로나바이러스 극복을 위해 마스크와 신한케이파워 기증해주신 신한대학교 강성종 총장님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의정부=박광수기자 ksp@

 

박광수 기자 ksp@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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