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소방본부, 폭염대비 구급차·대원 지정

2020.06.11 04:00:00 3면

가뭄지역 등 급수지원 요청

 

 

 

경기도소방재난본부는 구급대원 1천907명을 폭염구급대로 지정하는 등 폭염 대비 소방활동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는 올 여름 평균기온이 평년보다 다소 높을 것으로 예상되는데다 폭염일수도 증가할 것으로 전망돼서다.

이에 따라 도 소방재난본부는 구급차 252대와 구급대원 1천907명을 폭염구급대로 지정했다.

또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 신고 시 응급의료 상담과 구급차 현장 도착 전 응급처치에 대한 의료정보 안내도 함께 제공한다.

추가로 가뭄지역 및 취약계층과 가축폐사 대비 축산농가 등에 급수지원 요청 시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지난해 도에서는 폭염으로 열사병 등 온열질환자가 338명 발생했다.

/박한솔기자 hs6966@

 

박한솔 기자 hs6966@kgnews.co.kr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 974-14번지 3층 경기신문사 | 대표전화 : 031) 268-8114 | 팩스 : 031) 268-839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엄순엽 법인명 : ㈜경기신문사 | 제호 : 경기신문 | 등록번호 : 경기 가 00006 | 등록일 : 2002-04-06 | 발행일 : 2002-04-06 | 발행인·편집인 : 김대훈 | ISSN 2635-9790 경기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0 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