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의회는 10일 본회의장에서 제244회 제1차 정례회 개회식과 제1차 본회의를 열었다.
이번 정례회는 오는 24일까지 진행되며 조례안 22건, 규칙안 1건, 동의안 2건,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2건, 예산안 1건, 결산안 3건 모두 31개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11일까지 각 상임위원회 별로 조례안 및 동의안 등을 심의하고 12일 제2차 본회의에서 조례안과 동의안 등을 의결한 후 각 소관 부서 대상 시정질문을 진행한다.
15일부터는 각 상임위원회 별로 세입·세출 결산안과 예결위에서 세입·세출 결산안 등을 심의한 뒤 24일 제3차 본회의를 열어 세입·세출 결산안 등을 의결하고 시정답변을 청취할 계획이다.
이건한 의장은 "이번 정례회에서는 2019회계연도 결산 승인과 추가경정예산안, 시정 질문 등 다양한 안건을 심사한다"며 "지난해 예산이 적정하게 집행됐는지 꼼꼼히 점검하고 결산 심사 과정에서 나타난 문제점들은 내년도 예산과 시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여달라"고 당부했다./최영재기자 cyj@