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한준 경기도의회 의장 “경기신문과 함께라면 행복합니다”

2020.06.15 04:00:00 3면

송한준 경기도의회 의장

 

경기신문 창간 18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최선욱 대표님을 비롯한 경기신문사 가족 여러분과 창간의 기쁨을 함께 합니다. 


요즘 대부분의 사람들은 종이신문보다 스마트폰을 통해 가장 먼저 뉴스를 접하고 있습니다. 매체만 바뀌었을 뿐 뉴스는 변함없이 소비되고 사랑받고 있습니다. 특히, 내가 살아가는 지역을 가장 잘 아는 뉴스 ‘경기신문’에 대한 관심과 신뢰가 높습니다.


'정직하고 바른 신문', '사람을 존중하는 신문', '독자와 더불어 나아가는 신문’이라는 사시를 한결같이 지켜온 경기신문의 사명에 깊은 존경을 표합니다.


경기도의회 슬로건에도 ‘사람중심, 민생중심’이 담겨있습니다. 그리고 경기신문이 ‘정직하고 바른 신문’이라는 기본에 충실하듯이 ‘의회다운 의회’를 만들고자 노력했습니다. 제10대 의회 전반기를 마무리하면서 이러한 바탕 위에서 정책공약 실현, 자치분권 노력 등이 보람으로 남습니다.


보람이 기록으로 남을 수 있도록 함께 애써주신 언론의 역할에 감사드립니다.


정책공약은 처음으로 길을 내는 두려움이 컸습니다. 도의원이 주민과 한 약속을 데이터베이스화해서 정책공약으로 만들고, 예산으로 담아내는 과정은 힘겨웠습니다. 그러나 정치의 생명은 신뢰라는 점에서 최선을 다했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전국 시도의회와 연대하여 지방자치 확대와 지방분권 확립에 힘썼습니다. 전국 시도의원이 국회 앞에 모여서 한목소리를 냈던 역사적인 날도 기록 덕분에 더 빛났습니다.


‘구슬이 서 말이라도 꿰어야 보배’라고 했습니다. 경기신문은 구슬을 다듬고 꿰어서 보배로 만들면서 지방을 살리고 자치의 가치를 드높였습니다. 


경기신문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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