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공사 경기본부 직원 30여명 ‘사랑의 헌혈’

2020.06.16 04:00:00 10면

한국농어촌공사 경기지역본부 및 화성수원지사는 직원 30여명이 참여해 ‘사랑의 헌혈’ 행사를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가 밝힌 이날 기준 혈액보유량은 4.8일 정도로, 혈액수급위기 수준은 관심 단계이지만 코로나19 확산과 장기화에 대비하기 위해서 지속적으로 혈액을 확보해야 하는 상황이다.


이에 한국농어촌공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급감한 혈액수급을 돕기 휘애 ‘사랑의 헌혈’ 행사를 열었다.


행사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대한적십자 경기혈액원에서 제공한 헌혈버스에서 진행했으며, 손 소독, 체온측정 등 예방수칙을 준수했다.


이승재 본부장은 “이번 헌혈 행사가 혈액수급 위기 극복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농업·농촌 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의 사회공헌활동 전개를 통해 코로나19 극복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편지수 기자 pjs@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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