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선욱 대표 “경기신문, 뉴미디어 지향”

2020.06.16 04:00:00 9면

본보 창간 18주년 기념식

 

“앞으로 우리 경기신문이 경기도의 다른 지방지와 비교되지 않고 서울을 넘어 세계로 자리 잡는 언론이 되길 희망합니다.”


창간 18주년을 맞은 경기신문의 최선욱 대표가 15일 열린 창간 기념행사에서 이같은 포부를 드러냈다.


2002년 6월 창간한 경기신문은 올해로 18살을 맞은 청년신문이다. 지난 5월 최선욱 대표가 취임한 후 디지털과 뉴미디어에 방점을 찍고 재도약을 준비 중이다. 최 대표는 “어렵고 힘들었던 경기신문이 오늘로 18살이 됐다”라며 “홈페이지도 새롭게 문을 열고 신문지면 제작 시스템 역시 디지털화 해 개편을 추진해 나가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뉴미디어를 지향하는 마인드로 뉴스 콘텐츠를 생산하는 사람이 되서 일반 독자를 소비자로 생각하는 언론사로 변화를 선도할 것”이라며 “경기신문이 이러한 변화에 가장 앞장서겠다”라고 강조했다.


경기신문의 안병현 편집국장은 “경기신문의 변화에 새로운 각오로 임해달라”며 “앞으로 경기와 인천을 넘어 가장 앞서 나가는 신문이 될 수 있도록 참여해달라”고 주문했다.

방기열 기자 red@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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