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해양수산자원연구소, 어린 주꾸미 15만마리 연안방류

2020.06.17 04:00:00 2면

 

경기도해양수산자원연구소가 인공 부화시킨 어린 주꾸미 15만 마리를 16일부터 오는 30일까지 화성, 안산, 시흥 연안바다에 방류한다.


도 해양수산자원연구소는 올해 ‘유용수산종자 자원조성으로 풍요로운 경기바다 만들기’를 위해 수산종자 자원조성 사업을 시작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에 방류하는 어린 주꾸미는 지난 4월부터 약 2개월의 부화 과정을 거친 종자로 최종 질병 검사를 통과하면 바로 방류한다.


서해와 남해 연안에 서식하는 주꾸미는 1년생으로 방류 후 12cm 전후로 성장하고, 금어기(5월 11일~8월31일)를 제외한 기간 동안 어획, 낚시 어종으로 이용되는 수산 자원이다.

 

박한솔 기자 hs6966@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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