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저축은행 신임 대표이사에 최광수 전 농협자산관리 전무 내정

2020.06.19 17:22:50

 

NH농협금융지주는 19일 임원후보추천위원회(임추위)가 NH저축은행 신임 대표이사로 최광수 전 농협자산관리 전무를 추천했다고 밝혔다. 서철수 현 NH농협리츠운용 대표이사는 연임하는 것으로 추천했다.

 

앞서 농협금융 임추위는 지난달 14일 대표이사가 임기 만료를 앞둔 두 곳에 대한 경영 승계 절차를 개시하고, 이후 한 달 여간 추천 절차를 진행했다.

 

최 후보자는 농협중앙회 경기지역본부 채권관리팀장과 조합경영검사국장, 부본부장을 거쳤으며 농협은행에서 신탁부장, 경기영업본부장 등을 지냈다.

 

서 후보자는 산업은행 기업여신·자금부·투자본부를 거쳐 한국투자신탁운용 실물 CIO를 지낸 뒤 2018년 7월부터 NH농협리츠운용 대표를 역임 중이다.

 

두 내정자는 각 회사 주주총회에서 최종 선임된다. 임기는 2년이다.

 

(경기신문 = 편지수 기자)

편지수 기자 pjs@kgnews.co.kr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 974-14번지 3층 경기신문사 | 대표전화 : 031) 268-8114 | 팩스 : 031) 268-839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엄순엽 법인명 : ㈜경기신문사 | 제호 : 경기신문 | 등록번호 : 경기 가 00006 | 등록일 : 2002-04-06 | 발행일 : 2002-04-06 | 발행인·편집인 : 김대훈 | ISSN 2635-9790 경기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0 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