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수고속도로, 용인문화재단에 ‘청소년예술꿈드림’ 후원금 전달

2020.06.23 14:29:01 12면

경수고속도로, 22일 후원금 전달식서 1천만원 기부
예술가 꿈꾸는 市 사회적 배려대상 고등학생 교육 지원
장학사업 ‘용인청소년예술꿈드림’…올해 7명 지원 예정

박종혁 대표 “꿈나무들 성장에 힘 보탤 수 있어 감사”

 

용인문화재단(이사장 백군기)이 ‘용인청소년예술꿈드림’ 사업 지원을 위해 경수고속도로 주식회사(대표이사 박종혁)로부터 후원금을 전달받았다.


용인문화재단은 지난 22일 용인 포은아트홀에서 ‘용인청소년예술꿈드림’ 사업 지원을 위해 경수고속도로가 기부한 1천만원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23일 밝혔다.


‘용인청소년예술꿈드림’은 용인시에 거주하는 예술가를 꿈꾸는 고등학생들 중 사회적 배려대상 학생을 선발해 수강료와 재료비, 악기 대여비 등 예술 관련 교육비를 지원하는 장학 사업이다.


올해에는 경수고속도로 등 관내 기업의 후원을 받아 총 7명의 학생이 지원을 받을 예정이다.


1천만원을 기부한 경수고속도로는 용인-서울고속도로를 관리·운영하는 기업으로, 2017년부터 올해까지 매년 꾸준하게 관내 지역 주민의 문화나눔과 예술 청소년 장학금을 위한 기금을 재단에 전달하며 문화예술 인재 육성에 공헌하고 있다.


전달식에 참석한 박종혁 경수고속도로 대표는 “용인의 어린 꿈나무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탤 수 있어서 뜻깊고 감사하다”며 “앞으로 장학생들이 용인을 대표하는 예술인으로 성장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신연경 기자 ]

신연경 기자 shinyk@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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