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 신청사 현장 방문

2020.06.24 20:19:26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는 지난 23일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을 방문해 신청사 관리 현황을 청취하고 주요 시설물들을 점검했다.

 

신청사는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기존보다 연면적이 2배 가량 확장돼 실험실 면적은 3배 이상 늘어나 황사마스크 실험, 미세플라스틱 실험 등 도민의 관심도가 높은 분야의 실험도 가능해졌다.

 

이날 도시환경위원회는 윤미혜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장으로부터 신청사 현황을 보고 받은 후 생태 독성 검사실과 미세먼지 실험실, 대기오염정보센터 등 환경에 연관된 시설물들을 둘러봤다.

 

박재만 도시환경위원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청사를 이전해 고생이 많았다”며 “전국 최고 수준의 첨단장비를 갖춘 만큼 보건과 환경서비스 제공에 질적인 향상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도민의 건강지킴이로서 역할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덧붙였다.

 

한편 수원시 금곡동에 위치한 연구원 신청사는 총사업비 440억원으로 경기도시공사에서 설계·시공을 맡아 지난 2015년 7월부터 공사를 진행, 올해 5월 말 이전이 완료됐다.

 

[ 경기신문 = 박건 기자 ]

박건 기자 90virus@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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