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대 국회 경기1호는 고영인 의원

2020.06.25 04:00:00 11면

적십자-희망나눔명패달기

정기후원으로 취약계층 지원

“널리 알려서 많은 분들이 
이웃사랑 실천하도록 온힘”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는 고영인 의원(안산 단원갑)이 제21대 국회 ‘경기도 국회의원 희망나눔명패달기 1호’의 주인공이 됐다고 24일 밝혔다. 희망나눔명패달기는 정기후원으로 취약계층의 생계, 주거, 의료, 교육을 지원하는 후원자에게 명패를 전달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전달식에는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안산지구협의회 추영희 회장, 정대수 부회장, 경기적십자 이철구 서남봉사관장, 송규영 재원전략팀장이 참석한 가운데 윤신일 경기적십자 회장이 고영인 의원에게 희망나눔명패를 직접 전달했다.


고영인 의원은 “안산지역 적십자봉사원님들의 열정과 헌신적인 봉사활동에 늘 고마운 마음을 갖고 있던 차에 명패달기라는 좋은 기회를 주셔서 오히려 감사하다”며 “경기도 1호로 시작한 만큼 이 캠페인을 널리 알려서 보다 많은 분들이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윤신일 회장은 “흔쾌히 기부에 동참해주신 의원님께 감사드리며, 어려운 시기에도 믿고 응원해주시는 후원자 덕분에 적십자사는 인도주의 활동을 중단없이 펼치고 있다”며 “‘경기도 국회의원 희망나눔명패달기 캠페인’이 기부문화의 촉매제가 되기 바라며, 경기적십자가 더 좋고 건강한 경기도를 만드는데 기여할 수 있도록 도민 여러분의 변함없는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2015년부터 시작된 ‘국회의원 희망나눔명패달기 캠페인’에는 제20대 경기도 국회의원 60명 중 51명이 동참했으며, 제21대에서도 59명 중 29명이 정기후원을 유지하는 등 적십자활동에 대한 인식과 기부문화 확산을 선도하고 있다. 


 

김현수 기자 khs93@kgnews.com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흥덕4로 15번길 3-11 (영덕동 1111-2) 경기신문사 | 대표전화 : 031) 268-8114 | 팩스 : 031) 268-839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엄순엽 법인명 : ㈜경기신문사 | 제호 : 경기신문 | 등록번호 : 경기 가 00006 | 등록일 : 2002-04-06 | 발행일 : 2002-04-06 | 발행인·편집인 : 김대훈 | ISSN 2635-9790 경기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0 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