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20 신한은행 쏠(SOL) KBO리그 NC 다이노스와 kt 위즈의 더블헤더 2차전에 앞서 해병대사령부 군악대가 영상을 통해 애국가를 연주하고 있다. (사진=kt 위즈 제공)](https://www.kgnews.co.kr/data/photos/20200626/art_15930840447824_2d6b31.jpg)
프로야구 kt 위즈(대표이사 남상봉)가 25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20 신한은행 쏠(SOL) KBO리그 NC 다이노스와의 더블헤더 2차전에 앞서 6·25 전쟁 70주년 행사를 진행했다.
이 날 행사는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를 위해 목숨을 바친 6·25 전쟁 참전 용사들에 감사함을 표하는 마음으로 진행됐다.
이 날 애국가는 해병대 사령부 군악대가 사전 녹화된 영상을 전광판에 상영하는 방식으로 진행했으며, 화상 통화 서비스를 통해 비대면 Live 응원전에 접속한 100명의 팬들을 대상으로도 동시 송출됐다.
또 비대면 영상 시구는 현재 ‘프로젝트 솔저’ 작업을 진행하고 있는 사진작가 현효제 씨(41)가 맡았다.
‘프로젝트 솔저’는 참전 용사들에 대한 감사함을 담아 미국과 영국 등 40여 개 도시, 1,200명의 6·25 전쟁 참전 용사들을 직접 방문해 그들의 사진이 담긴 액자를 전달하는 작업이다.
[ 경기신문 = 정민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