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랜선 국회’  상반기 결산 보니…  검색 1위  ‘ 코로나19’

2020.06.29 04:00:00 4면

국회의안정보시스템에선 ‘청년’

 

국회 소속기관 홈페이지의 올 상반기 최다 검색어는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인 것으로 28일 확인됐다. 


국회는 이날 국회도서관 등 소속기관의 ‘홈페이지별 2020년 상반기 국민 검색어 및 보고서 열람 순위 집계’를 통해 이같은 ‘랜선 국회’ 상반기 결산 내용을 발표했다.


국회 소속기관 홈페이지를 통틀어 국민들이 가장 관심을 보인 것은 역시 코로나19에 대한 정보로, 국회전자도서관 검색순위에서 4천170회로 1위를 차지했다. 


국회예산정책처(NABO) 홈페이지와 국회의안정보시스템 검색순위에서도 각각 1위와 2위를 기록했다.


각 사이트에서 관련 검색어인 감염병과 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 등도 함께 높은 순위에 올랐다.


국회의안정보시스템 상반기 검색순위에서는 청년(675회)이 1위를 차지해서 2위인 코로나19(406회)와 3·4위인 감염병, n번방을 제쳤다. 


의안정보시스템에서는 국회의원 내지 정부가 발의한 의안(법안)의 처리 상황과 통계를 확인할 수 있다.


지난해 조국 전 법무장관 임명 관련 공방의 영향으로 ‘청년’ 이슈가 4ㆍ15 총선 화두로 떠오른데다가 지난 1월 ‘청년기본법’이 국회 본회의에서 통과되며 청년 이슈가 부각됐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국회는 “앞으로 온라인을 통해 나타난 국민들의 관심사항이 제21대 국회 의정활동에 반영될 수 있도록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 나아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정영선 ysun@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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