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소방학교 신축 이전 탄력… 2023년 ‘강화 시대’

2020.07.06 04:00:00 6면

 

인천소방학교의 강화시대가 열린다.


인천시는 서구 심곡동에 있는 인천소방학교를 강화군 양사면 인화리로 이전하기 위한 도시관리계획 결정(안)이 최근 시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고 5일 밝혔다.


그동안 인천소방학교는 전국 소방학교 중 유일하게 교육생 생활관과 식당이 없고, 교육·훈련장소도 매우 협소해 신축 이전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다.


그러던 중 2018년 소방교육 훈련기관 법정 교육훈련시설 설치를 의무화한 소방공무원 교육훈련규정이 개정되자 인천소방본부장은 지난 4월 시에 도시관리계획 결정 요청을 했다. 이에 시는 관련 법률에 따라 주민 의견청취 및 관계기관 협의를 거쳐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등 행정절차를 마무리하게 된 것.


강화군 양사면 인화리에 들어서는 인천소방학교는 부지면적 2만9천964㎡ 규모로 최신 시설을 갖춰 건립되며 2023년 12월 개관할 예정이다.

박영재 기자 kgpak@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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