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 "외교안보라인 말기암 상태"

2004.06.27 00:00:00

한나라당 전여옥 대변인은 26일 김선일씨 피랍은폐 의혹과 관련, 논평을 내고 "외교부 직원의 실수나 근무태만인지 사실을 은폐한 것인지 진상을 밝히라"고 촉구.
전 대변인은 "국정원은 이번 참사의 실마리조차 풀어내지 못했고,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역시 아무 것도 못했다"며 "한나라당은 외교부와 국정원, NSC 뿐 아니라 국정전반에 대해 철저히 조사할 것"이라고 역설.
전 대변인은 "외교안보라인이 시스템은 커녕 기본도 안된 말기암 상태"라며 "노무현 정부는 외교안보라인에 대한 대수술이 필요하다는 것을 깨달아야 한다"고 혹평.
박남주기자 pnj@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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