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원웅 광복회장, 장현국 경기도의장 등에 ‘역사정의실천 정치인’ 선정패 전달

2020.07.16 15:48:30 11면

 

김원웅 광복회장이 지난 15일 경기도의회를 방문해 장현국 의장을 비롯, 친일잔재청산 특위 위원들에게 ‘역사정의실천 정치인’ 선정패를 전달했다.


이날 ‘역사정의실천 정치인’ 선정패를 받은 의원들은 장현국 경기도의회 의장, 김경호 친일잔재청산특별위원회 위원장, 채신덕·김경희 부위원장 등이다.


이들은 친일잔재청산을 위한 ‘친일찬양금지법’ 국립묘지법 상훈법 개정 촉구 건의안을 국회에 제출한 공로를 인정받아 ‘역사정의실천 정치인’으로 선정됐다.


이 패에는 ‘꿋꿋한 정의’라는 꽃말을 지닌 노각나무 꽃이 새겨져 있다. 


광복회는 친일잔재청산에 관심을 가지고 의정활동을 펼치는 정치인을 대상으로 ‘역사정의실천 정치인’ 선정을 계속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 경기신문 = 진양현 기자 ]

진양현 기자 jyh@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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