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일대 정전사태 발생...아파트와 인근 주택 967세대 불편

2020.08.03 23:36:48

오후 9시 36분쯤 광주시 A아파트와 인근 주택 등 총 967가구에 전기 끊겨
폭우, 돌풍으로 인근 전봇대 전선 끊어지며 발생

 

계속되는 집중호우로 인해 3일 밤 광주시 일대 아파트와 주택이 정전사태가 발생했다.

 

이날 오후 9시 36분쯤 광주시 오포읍 양벌리 소재 A아파트와 인근 주택 등 총 967가구에 전기가 끊어졌다.

 

정전은 폭우와 돌풍으로 인근 전봇대의 전선이 끊어지면서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한국전력은 현장에서 복구작업을 벌이고 있으며, 이른 시간 내에 복구를 완료하겠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박한솔 기자 ]

박한솔 기자 hs6966@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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