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자원봉사센터, 덕분에챌린지 캠페인 동참

2020.08.11 10:30:00 11면

 

㈔안양시자원봉사센터가 지난 7일 안양시 31개동 동V터전 회장들과 함께 코로나19 최전선에 있는 의료진에게 고마움과 존경을 담은 ‘덕분에 챌린지’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11일 밝혔다.

 

국가적 재난상황 속 현장에서 묵묵히 최선을 다하고 헌신하는 의료진, 방역당국 관계자, 자원봉사자에게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는 ‘덕분에 챌린지’는 존경과 자부심을 뜻하는 수어동작 사진 및 영상을 해시태그와 함께 게시하는 전국적인 캠페인이다.

 

㈔안양시자원봉사센터는 코로나19 확산방지 및 예방을 위해 재난취약계층을 위해 면마스크를 제작 및 보급했다.

 

또 안양시 공공시설 및 활동터전 방역, 사회적 거리두기 속 이웃의 안전을 묻는 안녕캠페인, 비대면 문화확산에 따른 언택트 자원봉사활동 및 교육 등 다양한 자원봉사활동을 지난 3월부터 추진하고 있다.

 

안양시 31개동 동V터전은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재난기금 신청 관련 각종 행정봉사활동을 실시했고, 지역사회 내 소외계층 발굴 및 지원을 위해 재난대비 1인키트를 제작하여 전달했다.

 

올해 하반기에는 세대통합 돌봄프로그램 ‘함께돌봄’, 청소년 주체로 지역사회 변화를 모색하는 ‘함께미래’, 마을주민 모두가 생활 속 나눔을 실천하는 ‘함께마을’을 진행할 예정이다.

 

안양시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방지 및 예방을 위해 힘쓰는 의료진과 지역사회 곳곳에서 헌신하고 있는 자원봉사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하며 “앞으로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자원봉사자와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양시자원봉사센터는‘덕분에 챌린지’캠페인에 참여할 다음 주자로 안양시노인종합복지관을 지목했다.

 

[ 경기신문/안양 = 장순철 기자 ]

장순철 기자 jsc@kgnews.co.kr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 974-14번지 3층 경기신문사 | 대표전화 : 031) 268-8114 | 팩스 : 031) 268-839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엄순엽 법인명 : ㈜경기신문사 | 제호 : 경기신문 | 등록번호 : 경기 가 00006 | 등록일 : 2002-04-06 | 발행일 : 2002-04-06 | 발행인·편집인 : 김대훈 | ISSN 2635-9790 경기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0 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