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해 장마가 50일째 이어지며 역대 가장 길고, 늦게 끝나는 장마로 기록됐다.
올해 장마는 지난 2013년 49일간 이어진 장마 기록을 누르고 가장 긴 장마를 기록했으며 또 가장 늦게 끝났던 1987년 8월 10일의 기록 역시 갈아치웠다.
비는 차츰 잦아 들었지만 아직 장마는 끝나지 않았다.
기상청은 12일 오후부터 밤사이 동해안을 제외한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천둥과 번개를 동반한 강한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많을 것이라고 밝혔다.
[ 경기신문 = 박한솔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