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가족공원 새 수목장 9월부터 운영

2020.08.14 10:08:05 7면

인천시, 조성작업 마무리...1500명 안치 규모

 

 

 인천가족공원에 새롭게 조성된 수목장이 본격 운영을 시작한다.


인천시는 인천가족공원의 두 번째 수목장인 ‘바람정원’의 이용 신청을 9월1일부터 받는다고 밝혔다.


시는 최근 들어 수요가 점차 늘어나고 있는 추세에 맞춰 신규 수목장 운영을 준비해 왔다. 수목장은 나무 아래에 화장한 유골을 묻어 안치하는 자연장의 한 형태로, 자연회귀의 순리를 따르는 친환경적 장례방법이라는 점에서 선호도가 높다.


지난 2015년 2월 개장한 첫 번째 수목장 ‘솔향기(71그루, 557명)’가 2017년 만장된 이후 3년 만에 추가로 운영하는 새 수목장은 섬잣나무 197그루, 약 1500명을 안치할 수 있는 규모다.


‘바람정원 수목장’의 안치 조건은 다른 봉안시설과 같고 이용요금은 130만 원(30년)이다. 자세한 사항은 시 노인정책과(☎032-440-2832) 또는 인천시설공단 가족공원사업단(☎032-456-2320)으로 문의하면 된다.


인천가족공원은 자연친화적인 공원 조성과 유가족 맞춤형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 7월 개장한 봉안시설 ‘별빛당’ 외에 잔디장 및 가족정원장 등 다양한 자연장 시설을 준비 중이다.


유용수 시 노인정책과장은 “지난 4년 간 정성들여 키운 나무가 돌아가신 분들의 편안한 안식처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인천가족공원을 편안한 마음으로 추모와 휴식을 함께 할 수 있는 곳으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영재 기자 ]

박영재 기자 kgpak@kgnews.co.kr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수원본사 :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영일로 8, 814호, 용인본사 :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 974-14번지 3층 경기신문사, 인천본사 : 인천광역시 남동구 인주대로 545-1, 3층 | 대표전화 : 031) 268-8114 | 팩스 : 031) 268-839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엄순엽 법인명 : ㈜경기신문사 | 제호 : 경기신문 | 등록번호 : 경기 가 00006 | 등록일 : 2002-04-06 | 발행일 : 2002-04-06 |인터넷신문 등록번호:경기, 아52557 | 발행인·편집인 : 표명구 | ISSN 2635-9790 경기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0 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