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오선 로봇제조공장 화재 현장. (사진=소방재난본부 제공)
20일 4시 3분쯤 오산시 가장산업서북로 로봇제조 공장에서 불이 났다.
불은 공장 지붕에서 시작해 점차 아래로 옮겨붙은 것으로 추정된다.
소방당국은 도착 즉시 연소 확대를 저지하고 인명검색을 실시했으나 인명피해는 아직 발견되지 않았다.
소방당국은 장비 37대와 인원 107명을 동원해 화재를 진압하고 현재 굴착기를 동원해 잔불정리를 실시하고 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 경기신문 = 박한솔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