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훈 수원시립합창단 예술감독이 한국예술비평가협회(회장 탁계석)로부터 ‘2020 오늘의 Best 음악가 상’을 수상했다.
그간의 창작 작업에 대한 평가와 향후 글로벌 창작을 위한 도약과 비전을 당부하는 메시지가 담긴 수상이다.
그는 2014년부터 2018년 6월까지 군산시립합창단 상임지휘자로서 다양한 컨텐츠를 담은 새로운 작품 창작 및 사회적 메시지가 있는 음악회를 기획해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바라보는 연주로 관객들의 사랑과 기대를 받아왔다.
또한 수원시립합창단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로서 더욱 혁신적인 공연 컨텐츠로 음악이 가진 본연의 아름다움을 표현함은 물론 시대의 흐름을 반영한 새롭고 독보적인 합창음악의 감동을 만들어 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박지훈 예술감독은 현재 중앙대학교와 한세대학교, 코러스센터 한국합창지휘아카데미에서 지휘와 합창을 강의하며 후학을 양성하고 있다.
또 서울 드림싱어즈 콰이어와 삼일코러스, 쉐퍼즈 콰이어, 꿈의 교회의 음악감독과 지휘를 담당하며, 한국합창지휘자협회 이사, 한국교회음악협회 추천이사를 맡아 활동하고 있다.
[ 경기신문 = 최보미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