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읍 직원이 전입자에게 생활안내 리플릿을 전달하고 있다. [ 사진 = 강화군 제공 ]](https://www.kgnews.co.kr/data/photos/20200834/art_15979924523085_8a05ab.jpg)
인천시 강화군 강화읍(읍장 이승섭)은 전입자를 위한 ‘강화읍 생활가이드 리플릿’를 제작‧배포 중이라고 22일 밝혔다.
강화읍은 군 인구의 3분의 1이 거주하는 중심지역으로 연간 전입건수는 2천300~2천500건에 달하며, 이 중 관외에서 읍으로 전입해 오는 경우는 1천500여 건이다.
리플릿은 생활민원, 복지·교육·건강, 농업·경제, 문화·관광, 일반현황 등 5개 분야로 나눠 전입주민들에게 꼭 필요한 내용들을 담았다. 또 군이 추진하는 복지정책을 소개해 알권리 충족과 수혜기회를 제공하는 등 전입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했다.
이승섭 읍장은 “타 지역에서 이사 오는 주민들이 낯선 환경에서 생활정보 습득이 어려워 곤란하거나 불편한 상황을 대면하게 될 때가 있다“며 “조금이나마 불편함을 덜어드리기 위해 생활가이드 리플릿을 만들게 됐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남용우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