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 불은면 새마을협의회 등, 홀몸어르신 집 수리 봉사

2020.08.21 15:55:18 7면

 

 인천시 강화군 불은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송현선)와 새마을부녀회(회장 최옥임)는 최근 이틀 간 삼성리 홀몸어르신 집을 찾아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을 펼쳤다.

 

기존의 오래된 흙집이 붕괴 우려로 수리가 어렵자 집터를 정리하고 어르신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지낼 수 있는 컨테이너하우스를 설치했다.

 

송현선 새마을협의회장은 “매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데 어르신들이 좋아하시는 모습을 보면 힘이 난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남용우 기자 ]

남용우 기자 kgnam@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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