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우체국 직원 상습도박 구속

2004.07.02 00:00:00

우체국 공무원들이 상습적으로 거액의 도박판을 벌이다 경찰에 적발.
부천 중부경찰서는 2일 부천 우편집중국 8급 공무원인 이 모씨 등 8명을 상습도박 혐의로 구속하고, 남 모씨 등 5명을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
이 씨 등은 작년 7월부터 12월까지 일주일에 한 두 차례씩 매회 판돈 3천만원 정도가 걸린 카드 도박을 20여차례 벌인 혐의.
이들은 지난 1월 우체국 공금을 횡령, 구속 수감중인 우체국 직원 김모씨가 조사받는 과정에서 공무원들이 상습 도박을 한다는 사실이 알려져 덜미.
정동균기자 faust@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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