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회천2동, 위기가정 발굴 카카오톡 채널 운영

2020.08.31 14:36:51

카카오톡으로 어려운 이웃을 제보

복지인프라의 디지털 전환 가속화 시행

양주시 회천2동은 포스트 코로나를 대비한 비대면 온라인 방식의 위기가정 발굴을 위해 회천2동행정복지센터 카카오톡 채널을 운영한다.

 

 

이번에 개설한 채널은 코로나19 여파로 대면 접촉이 어려운 상황에서 주변 어려운 이웃을 알고 있거나 발견하면 누구든지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동 행정복지센터로 연락할 수 있도록 마련한 온라인 상담창구이다.

 

카카오톡 상단 검색창에 ‘회천2동행정복지센터’를 검색한 뒤 친구 추가하면 평일 기준 오전 9시부터 6시까지 행정복지센터 직원과의 일대일 온라인 상담, 전화상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홍미영 회천2동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정 발굴을 위해 카카오톡 공식채널을 개설했다”며 “이번 서비스 운영으로 주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비대면 온라인 상담체계 구축을 통한 더불어 살기 좋은 회천2동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양주 = 이호민 기자 ]

이호민 kkk4067@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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