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읍 제안보고회에 참석한 직원들이 자신들의 의견을 개진하고 있다. [ 사진 = 강화군 제공 ]](https://www.kgnews.co.kr/data/photos/20200937/art_15995302906266_f96103.jpg)
인천시 강화군 강화읍은 참신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 읍정에 반영하기 위해 7일 공무원 제안 보고회를 개최했다.
공무원 제안은 일선 공무원이 자기 또는 다른 공무원의 업무와 관련해 창의적인 의견을 고안하는 제도다. 이날 모두 29건의 제안이 접수된 가운데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군내 버스 스마트 발열체크기 도입, 대형폐기물 배출 앱 도입, 민원업무 도우미 태블릿 설치, 옥외광고물 수거 보상금제도 등 일상생활에서 꼭 필요한 다양한 아이디어들이 나왔다.
이승섭 읍장은 “주민들의 삶의 질 개선을 위해 직원들이 참신한 의견들이 많이 제시했다”며 “실현 가능성이 높은 제안을 중심으로 읍정에 내실있게 도입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남용우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