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경엽 SK 감독, 당분간 치료에 전념…박경완 대행 체제로 운영

2020.09.08 14:36:39

남은 42경기는 박경완 수석코치가 감독대행으로 지휘

 

올 시즌 두 번째로 병원에 입원한 프로야구 KBO리그 SK 와이번스 염경엽 감독이 결국 긴 휴식을 취하기로 했다.

 

SK 구단은 8일 "올해 잔여 경기를 박경완(현 수석코치) 감독대행 체제로 운영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SK는 "염경엽 감독은 6일 병원 검진 결과, 원활하지 않은 영양 섭취와 수면 문제로 건강 상태가 우려된다는 소견을 받았다"며 "이에 구단 내부 회의를 거쳐 남은 42경기를 대행 체제로 치르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염경엽 감독은 팀 성적으로 인해 극심한 스트레스를 받던 지난 6월 25일 두산 베어스와 경기 도중 갑자기 쓰러져 병원으로 후송됐다.

 

염 감독은 약 두 달가량 야구장을 떠났고, SK는 박경완 수석코치 체제로 경기를 치렀다.

 

기력을 회복한 염 감독은 지난 1일 LG 트윈스전에서 다시 지휘봉을 잡았는데, 복귀 5일 만인 6일 두산전을 앞두고 다시 건강 문제가 발생했다.

 

염 감독은 경기 직전 서울 중앙대 병원으로 이동해 정밀 검진을 받은 뒤 입원했다.

 

현재 SK의 팀 상황은 그리 좋지 않다. 9위로 떨어진 SK는 최근 9연패를 기록 중이다.

연합뉴스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수원본사 :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영일로 8, 814호, 용인본사 :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 974-14번지 3층 경기신문사, 인천본사 : 인천광역시 남동구 인주대로 545-1, 3층 | 대표전화 : 031) 268-8114 | 팩스 : 031) 268-839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엄순엽 법인명 : ㈜경기신문사 | 제호 : 경기신문 | 등록번호 : 경기 가 00006 | 등록일 : 2002-04-06 | 발행일 : 2002-04-06 |인터넷신문 등록번호:경기, 아52557 | 발행인·편집인 : 표명구 | ISSN 2635-9790 경기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0 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