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이 14일 내년 3월 개교 예정인 옥정10초등학교(가칭)와 옥정5중(가칭), 옥정1고(가칭) 등 3개교를 방문해 공사 현장을 집중 점검했다.
옥정지구 신설 학교 점검은 올해 긴 장마철로 인해 준공일정 지연이 우려되어 이번 점검을 통하여 공사 추진사항 등을 보고받았다.
공사 진행과정에서 고충 사항이나 민원 발생 현황 등에 대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공사 측은 관급 자재 등을 적기에 발주하여 마감공사 후 잔손보기까지 예상 공정대로 진행해개교 일정에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오정호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교육장은 “공사 일정을 맞추는 것도 중요하지만 안전이 최우선되어야 한다”고 강조하며“교육지원청 각 부서 담당자 및 공사관계자들 간의 긴밀한 소통과 업무협조로 공사가 원활하게 진행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양주 = 이호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