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배관 누수 사고…인근 공장 단수 피해

2020.09.16 10:14:36

 

16일 오전 5시 29분쯤 안양시 만안구 안양동 한 주유소 앞 배관에서 누수가 발생했다. 

 

배관 누수로 인해 왕복 6차로 가운데 수원 방향 1~2차로와 인근 주유소에 물이 넘쳤다. 

 

이 사고로 인해 인근 공장 4개의 공업용수가 단수됐다. 

 

출동한 소방당국과 수자원공사 관계자는 수중펌프 4대를 이용해 20t 배수를 완료했고, 이날 마무리 복구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박한솔 기자 ]

박한솔 기자 hs6966@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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