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만공사, 애로사항 개선 경진대회 입상작 발표

2020.09.16 10:42:24

 인천항만공사(사장 최준욱)는 ‘2020년 상반기 인천항 고객 애로사항 개선 우수사례 경진대회’ 최우수작을 포함한 우수사례 선정작을 16일 발표했다. 시상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생략됐다.

 

적극적인 고객 서비스 개선 활동 확산을 위해 진행한 경진대회에는 외부 21건을 포함해 모두 52건의 사례가 접수됐다.

 

공사는 난이도·노력도·파급성·지속성을 기준으로 평가위원단 심사를 거쳐 내·외부 그룹별로 최우수 1건, 우수 2건, 장려 3건의 우수사례를 각각 선정했으며 상금을 차등 지급할 예정이다.

 

내부 접수부문은 이동이 잦은 화물차 기사가 주차장 사용료 고지서를 등기우편으로 수령하는 데 불편함이 있는 점과 관련, SNS를 활용한 고지서 발송 및 수납방식을 도입해 고객 서비스를 개선한 물류전략실 장진석 과장의 작품이 최우수작으로 선정됐다.

 

외부는 ‘환적물류 프로세스 개선방안 마련으로 냉동육류 부산물 인천항 환적 지원’ 사례를 제출한 인천본부세관 인천항 통관지원1과 김태관 관세행정관이 최우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김 행정관은 코로나19에 따른 교역량 감소로 경영난을 겪고 있는 환적물류 관련 업체들을 지원하기 위해 항만공사, 농림축산검역본부 등 유관기관과 협력, 당초 일부 물품만 야적을 허용하던 특허사항을 개선했다. 환적화물에 한해 냉동육류 부산물 일시반입을 허용, 해상물류 관련 고객의 어려움을 해소했을 뿐 아니라 물류 부가가치를 창출한 공을 인정받았다.

 

최준욱 공사 사장은 “인천항 이용 고객의 입장에서 애로사항 개선을 실천하는 종사자들의 관심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인천항 종사자가 협력해 고객이 최우선인 항만을 만들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영재 기자 ]

박영재 기자 kgpak@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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