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자원순환센터 화재…130여명 투입 진화 중

2020.09.18 07:05:27

인명피해 아직까지 발견 안돼…대응단계 1단계로 하향 조정

 

18일 오전  2시 58분쯤 수원시 영통구 하동 수원시자원순환센터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인명피해는 아직까지 발견되지 않았다. 

 

출동한 소방당국은 오전 4시 22분쯤 대응 2단계를 발령하고  장비 49대와 인력 138명을 투입했다.

 

대응단계는 오전 5시 56분쯤 1단계로 하향됐다.

 

불이난 수원자원순환센터 내부에는 플라스틱  재활용품 50t, 외부에는 비닐과 플라스틱 재활용품 120t이 저장돼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 경기신문 = 박한솔 기자 ] 

박한솔 기자 hs6966@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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