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역 장애인들의 문화예술협의체와 자영업·소상공인들이 서로 힘을 모으기로 했다.
지난 19일 (사)인천산업진흥협회(회장 김성철)와 (사)국제장애인문화교류 인천시협회(회장 서성식)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지역경제 활성화 및 장애우들의 문화발전을 위해 협력하기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인천산업진흥협회는 조직을 새롭게 정비하고 어려운 환경에 있는 자영업자, 소상공인, 상인회원들 복지향상과 권익을 위한 대변자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국제장애인문화교류 인천시협회는 지역사화 소외되고 어려운 장애인들의 문화 및 교육 행사를 주최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쳐가고 있다.
서성식 회장은 "두 단체가 서로 문화를 통한 장애인과 소상공에 대한 사회적 인식개선과 경제적 활성화를 위해 힘을 모은 만큼 향후 다양한 분야에서 뜻을 같이 할 것"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영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