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새마을지도자수원시협의회 제공)](https://www.kgnews.co.kr/data/photos/20200939/art_16007779100697_3827cc.jpg)
새마을지도자수원시협의회가 22일부터 23일까지 수원천 일원에서 생태하천 복원운동을 진행한다.
새마을회는 지구온난화로 인한 자연생태계 파괴로 급격하게 줄어드는 지구생명을 살리기 위해 ‘생태하천 복원운동’, ‘일회용품 줄이기 운동’, ‘에너지 절약 실천운동’ 등 다양한 생명 살리기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사진=새마을지도자수원시협의회 제공)](https://www.kgnews.co.kr/data/photos/20200939/art_16007779032563_03a598.jpg)
이번에 계획된 생태하천 복원운동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2일간 나눠서 전개되며, 하천 수질정화 식물인 '창포' 심기와 EM흙공던지기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창포는 수중의 영양염류를 제거해 수질을 정화, 각종 수생식물의 산란 및 서식공간을 제공해주고 물속에 산소를 공급해 수중 생태계를 건강하게 유지해주는 역할을 한다. 또 EM효소와 황토로 흙공을 만들어 하천에 던지면 악취제거 및 수질정화에 도움이 된다.
최봉근 수원시새마을회 회장은 “여러 가지 환경운동을 통해 지구의 생명을 지켜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기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