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서부경찰서와 경찰발전협의회가 추석을 맞아 소외된 이웃을 위해 성금을 기탁했다.
경찰서 직원과 경찰발전협의회는 자발적 모금을 통해 총 320여 만원을 모았다. 이는 지역 내 행정복지센터 7곳에 나눠 지정 기탁됐다.
전달된 성금은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한부모 가정, 홀몸어르신, 장애인 등 소외 계층 11명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경찰 관계자는 “작은 도움의 손길이 추석 기간 코로나19로 인해 지친 우리 이웃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용인 = 신경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