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 감염병 대응 위한 조직 최적화

2020.09.27 09:38:50

구민 안전 최우선으로 촘촘한 방역체계 마련 전담부서 운영

 인천시 서구는 25일 감염병 전담부서인 ‘감염병대응과’를 새로 만드는 등 감염병 대응에 최적화된 맞춤형 조직개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앞서 구는 감염병 업무의 발 빠른 조직 보강을 위해 핵심기관인 보건소를 대상으로 먼저 조직개편을 시행했다. 이번 조직개편(안)은 인천 서구의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오는 11월부터 적용될 예정이다.

 

감염병대응과는 코로나19 사태를 맞아 감염병 대응 및 예방과 더불어 신속‧정확한 역학조사가 중요시됨에 따라 취해진 선제적인 조치이며, 서구보건소의 감염병 대응 역량을 결집해 코로나19 등 신종 감염병 대응과 역학조사를 총괄하게 된다.

 

감염병대응팀, 감염병예방팀, 역학조사팀으로 구성하고 감염병대응팀과 감염병예방팀은 기존 보건행정과 조직을 보강해 편입하고, 역학조사팀도 새로 꾸리는 한편 기초 역학조사와 환자 이송 등 현장에서 발로 뛸 인력을 충원함으로써 코로나19 확진환자 발생 시 보다 전문적이고도 속도감 있는 대처가 가능하도록 할 방침이다.

 

이번 조직개편을 통해 서구보건소는 보건행정과, 감염병대응과, 건강증진과, 지역보건과, 치매돌봄과 등 5개과 19개 팀을 갖춤으로써 인력 보강과 함께 전문성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지자체에 대한 정부의 권고사항은 감염병 전담팀 설치지만, 구는 보다 체계적이고 적극적인 대응을 위해 전담부서를 신설했다”며 “구민의 안전을 위한 촘촘한 방역체계를 만들겠다는 강력한 의지의 표현이기도 하다”고 강조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영재 기자 ]

박영재 기자 kgpak@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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