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신문, 작지만 훈훈한 기부 활동 이어가

2020.09.28 17:08:51 1면

지역사회 공헌사업 '스마일 투게더' 일환
아동보호 시설 경동원, 쌀160kg 전달

 

경기신문(대표 최선욱)이 지역사회 공헌사업 중 하나로 펼치고 있는 '스마일 투게더'의 세 번째 행사를 28일 오전 11시 수원 장안구에 위치한 경동원에서 진행했다.

 

'스마일 투게더'는 도움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도내 단체 및 기관에 작지만 소중한 손길을 내미는 기부 사업으로 이번엔 쌀 160킬로그램을 영유아 보호 시설 경동원에 전달했다.

 

 

이날 최 대표는 "작은 정성이 모이다 보면 하나의 큰 줄기가 될 것이라 믿고, 사회 곳곳에 혹시나 어려운 이웃이 있다면 작은 정성이나마 함께 나누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언론사로서, 또 지역 사회 일원으로서 자그마한 일부터 실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동원 신승주 원장은 "설립자께서 6.25때 내려와 고생을 많이 하셨는데, 52년쯤 전쟁 고아가 많이 발생해 집에서 한두 명 봐주던 것이 몇 십 명, 몇 백 명으로 늘어났다"면서 "지금도 경동원 입소를 기다리고 있는 아이들이 많다. 경기신문의 따뜻한 사랑만큼이나 많은 분의 애정 어린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신문의 이번 기부는 수원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 도서(월간지) 1천여 권 기부, 광교종합사회복지관에 기능성 티셔츠 250벌 기부 등에 이은 것이다. 
 

[ 경기신문 = 박태양 기자 ]

박태양 기자 kamsa593@naver.com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흥덕4로 15번길 3-11 (영덕동 1111-2) 경기신문사 | 대표전화 : 031) 268-8114 | 팩스 : 031) 268-839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엄순엽 법인명 : ㈜경기신문사 | 제호 : 경기신문 | 등록번호 : 경기 가 00006 | 등록일 : 2002-04-06 | 발행일 : 2002-04-06 | 발행인·편집인 : 김대훈 | ISSN 2635-9790 경기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0 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