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복지공단경인본부, 추석절 온정나눔 위문품 전달

2020.10.06 09:26:59

 근로복지공단 경인지역본부(본부장 정광엄)는 추석을 즈음해 지역사회 사회복지시설 및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정을 나눴다.

 

본부는 사내 사회봉사단기금을 통해 자매결연을 맺은 사회복지관과 주민센터가 선정한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드림미(米)’와 위문품을 전달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코로나19 지역 확산 예방 차원에서 직접 대면이 아닌 배송 업체를 통한 비대면 전달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본부는 매년 명절 때마다 임직원의 정기적인 봉사활동 및 전통시장 이용 등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와 교류하고 있다.
 
정광엄 본부장은 “이번 추석맞이 행사는 코로나19 때문에 비대면으로 진행됐지만, 공단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이웃에게 임직원의 마음을 전달하는 의미있는 기회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지금의 코로나 사태처럼 모두가 어려움에 처한 상황일수록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소외된 이웃들을 한번 더 살펴보는 따뜻한 관심과 꾸준한 나눔을 통해 이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자”고 강조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영재 기자 ]

박영재 kgpak@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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