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청 전경 (사진=경기도)](https://www.kgnews.co.kr/data/photos/20201041/art_16019682866774_c78902.jpg)
경기도가 ‘새로운 경기 정책공모 2020, 경기 퍼스트(First)’ 본선에 진출할 11개 시군을 선정했다.
경기도는 새로운 경기 정책공모를 통해 시·군에 지원하는 특별조정교부금을 결정한다. 도는 본 심사를 통해 시·군에서 제안한 우수 정책에 대해 최대 100억원까지, 모두 11개 정책에 600억원 규모의 도지사 특별조정교부금을 지원하게 된다.
본선 진출 11개 사업 중 대규모사업 4개는 ▲청소년과 도민의 힐링이음터 경기 서해랑 궁평 유스호스텔 조성(화성시) ▲사람과 자연이 예술로 이어지는 ‘경기 수변생태공원 재생사업’(파주시) ▲공유와 나눔 생활애(愛)·소(疏)·시(始)(SOC)경기(하남시) ▲과거를 건너 미래로 모든 세대를 아우르는 ‘공도 시민청 in 경기’ 조성사업(안성시)이다.
일반규모 사업 7개는 ▲수원 화성이 품은 경기한옥마을 조성 사업(수원시) ▲경기 밤도깨비 안심셔틀 도시 조성(안양시) ▲‘경기 에코-브릿지 파크(ECO-Bridge PARK)@평택’ 조성사업(평택시) ▲모두가 꿈꾸는 공정한 세상 추동근린공원 무장애 행복길 조성사업(의정부시) ▲부곡동 종합사회복지관 ‘희망통 돌봄센터’(군포시) ▲모두가 누리는 차별없는 생활건강 ‘경기 모두누리짐’(양주시) ▲땅으로 치유하는 경기 마음건강 케어팜 사업(이천시)이다.
도는 지난달 24~25일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에서 예비심사를 진행, 접수된 27건의 사업 중 대규모사업 최고 100억원, 일반사업 최고 60억원의 사업비 지원 심사에 진출할 대규모사업 4건과 일반규모사업 7건을 선정했다. 본 심사는 이달 말 열 예정이다.
[ 경기신문 = 이지은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