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신용보증재단이 8일 안혜영 경기도의회 의원과 현장 간담회를 진행했다. (사진=경기신보)](https://www.kgnews.co.kr/data/photos/20201041/art_16021483676926_206ed6.jpg)
경기신용보증재단은 지난 8일 경기신보에서 안혜영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도의원(더민주‧수원11)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도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지원방안을 모색하는 현장 간담회를 진행했다.
간담회는 안혜영 도의원의 제안으로 코로나19로 위기에 처한 도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지원현황 점검과 현장의 어려움을 직접 듣고 소통하기 위해 마련됐다.
안 의원은 이날 “대한민국 지역경제의 허리이자 소비의 한 축인 소상공인과 골목상권들이 코로나19로 인해 큰 위기에 빠져 있다. 경기도 유일의 정책금융기관인 경기신보가 전국 최대의 실적으로 도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지원하고 있어 든든하다”며 “앞으로도 경기도의회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장기화된 경제위기 극복을 위해 경기도의회도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이민우 경기신보 이사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에 빠진 지역경제를 살피기 위해 제도 개선과 다양한 정책실현에 노력을 해주시고 계신 경기도의회 안혜영 도의원님께 감사하다”며 “도의회와 협력해 도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에게 더욱 적극적인 지원정책을 추진할 것이며, 이를 통해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는데 일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간담회에서는 ▲ 코로나19로 어려운 골목상권에 대한 지원 확대방안 마련 ▲ 코로나19에 따른 지원환경 개선책 등을 논의했다.
[ 경기신문 = 이지은 기자 ]